- 활용 기술: MAKE, OpenAI API
- 교육 일자 및 기간: 2024년 07월 31일 | 1일간 진행
생성형 AI와 노코드 툴로 완성하는 뉴스 요약 자동화 경험기
매일 아침, 읽을 만한 최신 뉴스를 필요한 만큼만 요약해서 텔레그램으로 받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일까요? AI의 진보와 노코드 툴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 이러한 서비스는 상상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열린 “생성AI와 노코딩툴로 만드는 나만의 최신 뉴스 요약 서비스” 교육에서는 바로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강의 목표와 구성
이번 기업 대상 사내 교육은 생성형 AI(ChatGPT, Claude)와 노코드 자동화 툴 MAKE를 활용하여 ‘뉴스 요약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젝트가 중심이 되어, 참가자들은 실제 운영 가능한 뉴스레터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1단계 – 뉴스 수집: MAKE로 웹에서 정보 가져오기
첫 번째 시나리오는 특정 뉴스 웹사이트에서 매일 기사 정보를 수집하는 자동화 플로우였습니다. 참가자들은 MAKE의 HTTP 모듈과 Text Parser, Set Variable, 정규식을 이용해 다음과 같은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 HTTP 모듈로 웹페이지 HTML 가져오기
- Text Parser로 필요한 기사 리스트 텍스트 파싱
- 오늘 날짜 기준 URL 필터링 (정규식 사용)
- Google Sheets에 URL과 날짜 저장
특히 날짜 기반 기사 추출에는 정규식과 변수 활용이 필수였으며,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 정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2단계 – 생성형 AI로 뉴스 요약하기
두 번째 시나리오는 수집된 기사를 바탕으로 본문을 요약하고 전달하는 흐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MAKE 내부 워크플로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Google Sheets의 새 행 감지(Watched Rows)
- 해당 뉴스 URL의 HTML 원문 수집
- 본문 텍스트 추출 후 GPT API 요청
- 프롬프트 기반의 요약 생성 및 가공
- 결과를 다시 Google Sheets에 업데이트
- Telegram Bot 모듈을 통해 요약 결과 자동 발송
OPENAI API 키 발급부터 GPT에 전달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까지, 참가자들은 AI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 생성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특히 각자의 뉴스 서비스 컨셉에 맞춰 재구성된 프롬프트는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자동화 실행 및 테스트 방식
모든 시나리오는 반복 실행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고, MAKE의 시간 기반 자동 실행 및 “Run Once” 기능을 활용해 현재 상태를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에 뉴스 수집, 8시 5분에 요약/발송이 반복되는 자동화를 직접 구현하며, 실제 업무에 접목 가능한 시나리오 구성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얻은 핵심 역량
- 생성형 AI를 서비스 기획에 접목하는 역량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정보 요약, 콘텐츠 재구성하는 기술
- 노코드 기반의 데이터 수집, 처리, 전달 전반에 대한 실습 경험
특히 실무에서 반복적인 정보 수집과 전달이 필요한 직무군에게는 더없이 실용적인 교육이었습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팀이라면 주목할 교육
본 교육은 단순한 ‘사용법’ 전달을 넘어,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과 노코드 자동화 툴이 조직 효율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실용적인 결과물 기반 학습 방식은 제품 팀, 마케팅 팀, 기획자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습니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조직 내에 도입하고자 한다면, 이와 같은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은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